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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진정한 휴식이란
작성자 : boscok 등록일 : 2018-01-15 조회 : 420

휴식, 휴가.. 이런 단어들이 내게 어떤 것인가?

진정한 휴식이란 HSP 단식원에서의 쉼이 바로 곧 휴식이라는 느낌이 든다.

 

서울 인근의 설악IC에서 가까운 유명산 HSP단식원에 처음 간 것은 20107월이었다.

당시 찌들린 몸을 정화해야 하겠다는 일념으로 죽기보다 더 싫었던 굶는 고통을 감수하겠다고 당시로서는 크게 결심을 했고, 캐나다에서 돌아오는 길에 바로 입소를 했었다.

 

그리고 그이후로 살을 빼기위해, 당뇨를 치유하기 위해.. 등등 여러 가지 목적으로 HSP단식원에 들락날락한 것이 10번이 훨씬 넘는다.

 

단식할 때마다 느낀 점을 말하자면,

 

첫째, 단식원에 들어오기 전에는 언제나 두렵다. 굶는 것이 걱정되는 것이다. 하지만 단식원에 들어서는 순간 어느새 음식에 대해서는 신기할 정도로 잊어버리게 된다.

 

둘째, 단식 이틀째 되는 날부터는 시원하게 속이 비워진 느낌 덕분에 역시 단식원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평소에 정말 속이 더부룩했던 거였구나. 속이 개운한게 이런 거구나.

 

셋째, 며칠간 속세와의 인연을 끊고 편안하게 지내는 동안에는 모든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진정한 휴식을 느끼게 된다. 아울러 음주와 과식에서 비롯되었던 모든 육체적 고통에서도 해방되는 진정한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넷째, 정말 많이 먹었구나 하는 자각에서 비롯되어 단식후 보식과정에서 50번 꼭꼭씹기, 아침에 4시간 속을 비우기 등의 중요 사항을 실천하다 보면, 식습관이 개선된다. (~ 솔직히 고백하자면 나 같은 경우는 2-3달 정도 뒤에 다시 예전의 식습관으로 돌아가서 문제이기는 하다.)

 

마지막으로, HSP 단식원에서는 알찬 시간을 보낸다. 단식원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잘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지루할 틈이 없다. 그러는 과정에서 기체조도 하고, 감정의 응어리도 풀고, 진솔한 우정도 쌓는다.

 

나는 지난 연말연시 45일 단식을 하고 난 다음 지금 16일간의 보식기간이 거의 끝나간다. 체중은 78.5키로에서 75.5키로 정도로 3키로 감량했고, 당 수치는 정상범위에 간신히 턱걸이를 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래서 될 일인가.. 더 빼야 하고 당을 더 떨어뜨려야 할 거다.

 

그래서 나는 다시 한 번 더 단식을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금년 2.14~2.18일에 있을 설날 연휴 특별단식에 다시 입소하기로 한다. 기왕이면 이번에는 72kg이하로 체중을 낮추면 정말 좋겠다.

 

곁들여 말하고 싶은 것은, 박경률 원장님과 두분의 여자 사범님은 너무나 인정많고 사랑스럽다. 이분들로부터 받는 인격적인 감화와 사랑은 HSP 단식원에서 주시는 너무나 감사한 선물이다. 정말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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